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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변재일 의원, 전반기 국회부의장 불출마 선언'최초 여성 국회의장단 탄생' 대의명분…하반기 의장단 도전 할 것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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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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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일 국회의원이 전반기 국회부의장 불출마를 선언하며 하반기 의장단 도전을 시사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5선 변재일 의원(청주청원)이 국회부의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변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직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저의 희생을 통해 국회가 합의의 정신을 새기고,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 최초로 한 지역구에서 내리 5선을 한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과 지역주민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전반기 국회에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책전문가로서 입법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역할 하겠다. 그리고 차분히 준비해 하반기 국회의장단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에서는 변 의원이 총선 공약이었던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승승장구하는 기세로 국회부의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다만 21대 국회 의장에 6선의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부의장에 변 의원과 5선의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이 도전하면서 많은 기대감과 함께 ‘충청권 싹쓸이’라는 반대 의견도 도출됐다.

또 여성 의원들의 추대를 받은 4선의 김상희 의원(경기부천병)이 지난 15일 ‘헌정사상 첫 여성 부의장’ 탄생을 기치로 출마선언을 하면서 부의장 후보들간의 경쟁을 심화시켰다.

한편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는 오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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