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 따르면 함경북도인민위원회 김성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호대표단 일행 8명이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방문, 지난 7일 연길시 동풍방수재료공장을 시찰했다.
이들은 허동규 사장(연변 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공사 부총경리)으로부터 방수액 발명과정과 품질 및 경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공사에서 개발한 만능보온벽체 합판으로 건설한 간이식 샘플주택을 살펴봤다.
함경북도 대표단은 “청진화력발전소 6천여㎡의 보온방수를 위한 만능합판 생산 주문의향을 체결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특히 북한 대표단은 주문의향서가 이행되어 좋은 효과가 있을 때, 보온방수재료 생산공장을 북한지역에 설립할 것도 제안했다고 사이트는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