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강창욱 위원장의 보고와 토론에서는 지난 기간 동맹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이 총화됐다”며 “농근맹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기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이 통신은 “전원회의는 모든 농근맹 조직과 일꾼들이 농업근로자동맹 창립 60돌을 맞으며 동맹을 사회주의농촌 건설과 주체혁명위업 완성에 이바지해 나가는 선군혁명대오로 꾸려나갈 데 대해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농근맹은 1965년 3월 농업종사자들을 가맹원으로 결성된 단체로, 회원은 130여 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