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옥류교로부터 대동교에 이르는 연 3천여m 대동강 양안의 유원지에 휴식터가 새로 꾸려지고 있으며 원림(숲)조성사업이 특색있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근 30개소의 휴식터에서 담화대(탁자)와 의자 설치, 색 보도블로크(컬러 보도블록) 깔기 작업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유보도’(산책길) 보도블록을 다시 깔고 있으며, 유원지 곳곳에 동물조각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평양시 인민위원회 원림관리국의 량철호 기사장의 말을 인용, 정비공사는 지난달 20일 시작해 이달 20일까지 끝낼 계획이며 현재 50% 이상 추진됐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