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적십자회는 3일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당한 미국 적십자사에 이례적으로 위문편지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적십자회는 이 편지에서 ‘카트리나’ 태풍으로 미국의 남부지역이 커다란 재난을 입은 데 대해 미국 적십자사에 위문을 표시하고 “하루 빨리 피해를 가시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착된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 적십자회 위문편지는 북한이 을지포커스렌즈 합동군사연습 실시, 북한 인권특사 임명으로 미국을 비난하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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