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미국 의회대표단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짐 리치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아.태소위원회 위원장과 톰 랜토스 미국 하원의원(민주) 등 미 의회대표단은 지난달 30일 방북했다.

미 의회 대표단은 또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나 6자회담 속개 및 북핵문제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한 뒤 3일 중국 베이징으로 나올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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