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 뉴스 > 문화·예술
백제 금동관모‧사리기 ‘화려한 부활’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복원 작업 마무리 후 일반 공개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04  07:28: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 금동관모

  충남지역을 비롯 각지에서 출토된 백제 금동관모(金銅冠帽)와 사비백제기 부여, 전북 익산지역 절터에서 출토된 사리기(舍利器)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소장 김종화)는 금동관모 9점과 사리기 3건 8점에 대한 복원 작업을 최근 마치고, 백제역사문화관에 전시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복원‧전시 유물들은 ‘백제역사문화관 유물 확충 종합계획(2010∼2013)’에 따라 학계의 고증과 국내 최고 금속 복원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옛 모습 그대로 되살아났다.

  이 중 금동관모는 백제시대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설명하는 지방권력의 위세품으로, 지역 최고 권력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에서 주로 출토됐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백제 권역의 고분 중 공주 수촌리와 서산 부장리, 익산 입점리, 나주 신촌리, 고흥 길두리 등 5곳에서 출토된 금동관모를 복원했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이와 함께 백제의 금동관모 외에도 북한 국보인 평양 진파리 출토 금동장식(고구려)과 경주 금관총 출토 관모‧관식(신라), 일본 구마모토 에다후나야마 고분 출토 관모까지 복원‧전시해 고대 삼국과 왜의 문화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 왕흥사기 사리기

  사리기는 사리를 넣어둔 용기로 대부분 탑 또는 탑지의 맨 아래 기단부에서 출토되는데, 이번 복원‧전시 사리기는 부여 왕흥사지 목탑지 사리기와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기 및 사리 봉안기, 왕궁리 5층 석탑 출토 사리기 등이다.

  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금동관모와 사리기는 백제시대 중앙과 지방의 관계, 문화‧예술의 우수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들”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은 백제시대 찬란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33310  연수원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숫골길 105-19 (구재리 167-8)  |  대표전화 : 041-943-8113  |  팩스 : 041)943-4016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28 태성빌딩 2층 202호  |  전화 043-214-1285  |  팩스 0303-3130-128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202  |  등록연월일 : 2013.10.14  |  발행연월일 : 2013.10.15  |  발행인/편집인 : 김대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관식
Copyright © 2013 충청뉴스라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