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착공식에서는 우리(북)측에서 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과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일꾼이, 남측에서 적십자사 한완상 총재와 적십자사 관계자가 참가했다”며 “제11차 흩어진 가족.친척 상봉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또 “착공식에서는 연설이 있었으며 북과 남의 적십자 관계자들이 착공의 첫 삽을 떴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북 양측 적십자사 수장들 외에도 남측에서 서영훈 전 한적 총재, 박재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김종민 관광공사 사장, 홍재현 통일부 회담상근대표 등이, 북측에서는 적십자회 중앙위 김배화.이제복.황철 위원 등이 참석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