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 미국 유력 하원의원 2명이 북한을 방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계획대로 방북이 성사되고 북한이 회담 참가를 확정할 경우 회담은 9월5일 이후로 잡힐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방북 의원은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짐 리치 아태소위원회 위원장(공화당)과 톰 랜토스 하원 의원(민주당)이며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할 예정이다. 신문은 북한은 이들 의원의 방북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나 방북 계획 자체가 다소 유동적인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도쿄=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핵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 미국 유력 하원의원 2명이 북한을 방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계획대로 방북이 성사되고 북한이 회담 참가를 확정할 경우 회담은 9월5일 이후로 잡힐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방북 의원은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짐 리치 아태소위원회 위원장(공화당)과 톰 랜토스 하원 의원(민주당)이며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할 예정이다. 신문은 북한은 이들 의원의 방북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나 방북 계획 자체가 다소 유동적인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