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원산시에서 샘물 봉사망(샘물 공급시설) 건설을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고 있다”면서 “강원도는 건설지휘부를 설치하고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통이 크게 일판을 벌여 수십리(里) 물길과 물탱크 봉사시설 건설에서 날마다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공사에는 원산항, 문평제련소, 천내리시멘트공장, 도의약품관리소, 8건설관리국, 도송배전부, 도체신관리국 등 소속 돌격대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원산항돌격대는 1천450m 길이의 ‘샘물 굴’을 뚫기 위한 암반작업을 끝냈고 다른 기관.단체 소속 돌격대도 수로공사, 토량처리 작업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