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10일 "오늘 개성에서 북측과 개성 시범관광 실시를 위한 협상을 가졌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며 내일 다시 개성에 올라가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북측에 오는 1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시범관광을 실시하자고 제안했지만 관광 비용을 놓고 이견이 있어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인 비리 의혹에 휘말려 향후 거취가 불투명한 김윤규 부회장에 대해서는 북측이 전혀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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