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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초 야구부의 유쾌한 희망가 “애들아 우리랑 함께 야구하자!”신학기 야구부원 모집, 즐겁게 야구하는 환경 돋보여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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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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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명문 성남시 수진초등학교(교장 김진규)가 신학기를 맞아 야구부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5학년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진초에서는 야구부에 가입하면 유니폼과 야구장비를 지원해 주는 등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1996년 창단한 수진초 야구부는 뼈대 있는 팀이란 평가를 받으며 지역 엘리트야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수진초 야구부의 가장 큰 장점은 야구하는 진정한 재미를 배울 수 있다는 것. 성적에 연연해 잔기술부터 먼저 배우던 악습을 일찌감치 없앤 수진초는 주먹구구식 지도방식에서 벗어나 기본기에 충실한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들인 공에 비해 지금 당장의 성적은 시원치 않지만 학교와 코칭스태프, 학부모 그 누구도 선수들에게 눈치를 주지 않는다. 다만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할 뿐이다.
올해 10명의 선수가 중학교로 진학하는 바람에 수진초의 선수층은 더욱 얇아졌다.

   
 

현재 총 12명의 선수가 고전분투 하는 중이지만 지난 2번의 전국대회 출전에서 8-0, 8-1 콜드게임을 당할 정도로 전력의 약화가 눈에 보인다.
하지만 수진초 야구부는 욕심이 많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선수를 키우고, 이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오랫동안 야구를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차츰 결실도 나타나는 중이다. 수진초에서 야구를 했던 김민 선수가 지난해 KT위즈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졸업생인 이선우, 송명기 선수가 KT위즈와 NC다이노스에 입단하는 등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상급 학교에 진학한 선수들이 각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수진초 출신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수진초에서 야구를 해야 될 이유는 차고 넘친다. 특히 대한민국 야구를 짊어질 좋은 떡잎들을 키워내는 것은 가장 큰 매력이다.(가입문의 강성훈 감독 010-9926-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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