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포럼(이사장 강원용)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 렉스룸에서 ’참여정부 전반기의 대북정책 평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평화포럼은 4일 “남북차관급 회담에 이어 6ㆍ15 통일대축전, 한ㆍ미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며 “참여정부 대북정책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남은 기간 추진해야 할 남북관계와 외교정책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와 유호열 고려대 교수가 기조발제하며 김근식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김태우 국방연구원 군비통제연구실장, 배기선 열린우리당 의원,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 손봉숙 민주당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행사문의는 평화포럼 ☎(02)2274-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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