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고위 외교관리들은 31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의 중요성을 거듭 확인했다고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의 한 관리가 밝혔다.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사사에 국장은 중국과 일본간의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분쟁 해결을 위한 양국간 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우다웨이 부부장과 만났으며 1일부터 워싱턴 방문에 나선다./베이징 교도=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