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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역 가는 길’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 오픈옛 추억과 향수담은 예술작품으로 꾸며진 장항읍... 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장윤호  |  asiop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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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5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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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장윤호 기자] 한때 장항선의 종착역으로 유명했던 서천군 장항읍이 역사를 간직한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5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서천 마을미술 프로젝트 ‘장항역 가는 길(Sunset memory)’갤러리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장항읍 기관단체장, (재)아름다운맵 이수홍 이사장, 마을미술프로젝트 이윤호 자문위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작품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8년 9월부터 이달까지 금강미술협의체(대표 이필수) 소속 예술가 10명과 함께 장항읍 장산로 323, 장항로 156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장항역 가는 길’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장항역과 도선장 가는 길 곳곳에 남겨진 아련한 추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입체품, 도자기 등의 미술작품으로 제작한 ‘장항역 가는 길’은  장항읍의 문화적 재생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항이 가진 역사에 대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 대상지에 설치된 늙은 노동자의 노래, 회상, 여정 등 14개의 작품은 고즈넉한 장항읍의 마을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고요함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마을미술 프로젝트와 올 4월 개관을 앞둔 장항도시탐험역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구 장항역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픈 과거를 간직한 장항이 그 아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와 주변에 위치한 장항 맛나로 6080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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