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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부르는 ‘Korean History Concert’JK제약, 하타슈지 위안부 할머니 위한 공연 개최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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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0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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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진실규명을 위해 앞장섰던 김복동 할머니가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지난 28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한 일본 예술인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향한 사랑의 연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다음달 9일 오후 6시 강남 씨어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Korean History Concert’ 무대에 서는 재즈기타리스 하타슈지 씨.
지난 2015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진심어린 사죄와 위로를 담은 음원과 동영상 ‘꽃보라 되어’를 발표, 큰 반향을 일으킨 하타슈지 씨는 그 후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는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유령’, ‘Cycling’을 선보일 예정이며 배성일(색소폰), 이상준(성악가), 양혜경(비올라), 권미희(국악가요), 박준형(피아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꽃보라 되어’는 ‘끝까지 싸워 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고인이 된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을 후원하는 JK제약 곽수옥 대표는 “이번 공연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최근 실타래처럼 꼬여만 가는 한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2만원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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