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 뉴스 > 사건·사고
쓰러져있던 보행자 사망케 한 음주뺑소니 피의자 2명 검거
김정기 기자  |  gie062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8  15:40: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술에 취해 도로위에 쓰러져 있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하고 그대로 달아난 피의자 장모(여·29) 씨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24일 04:55시경 서산시 고운로 62에 있는 세종의원앞 도로에서 예천사거리 방면에서 서산경찰서 방향으로 진행 중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져 앉아있던 피해자 유 모(남·56) 씨를 3분 간격으로 차례로 충격하고 도주했으며 유 씨는 병원  후송 중 사망했다.
현장에는 차량 물받이를 포함한 유류품이 몇 조각 남아있었으며, 목격자는 차종 등을 전혀 모른다는 진술 및 사고 당일 비가 내려 주변 CCTV로는 차종을 특정할 수 없어 사건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 전 진행방향에 설치된 번호인식용 CCTV를 분석하여 사고시간대 통과한 차량 31대를 발췌하여 육안으로 수사하였으며, 혐의차량 수사 중 2차 역과차량은 현장에 떨어진 유류품으로 차종을 특정, 같은 시간대 주행  기록이 있는 차량의 주거지 및 관내 주차장을 탐문하여 사고흔적이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피의자로부터 동물을 충격한줄 알고 그냥 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이동경로 및 유류품을 통하여 피의자를 추궁, 사고 및 도주사실을 자백 받아 검거했다.
 그러나 1차 역과차량은 소유자와 운전자가 달라 수색에 난항을 겪던 중 끈질긴 수사 끝에 운전자의 주거지를 확보, 주거지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피의차량을 발견했다. 피의자는 사고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였으나 현장 유류품이 피의차량 파손부위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점 등을 증거로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서산경찰은 교통조사팀 전 직원이 출동하여 힘을 합쳐 수사한 결과 뺑소니 사망사고 발생 7시간 만에 피의자 2명을 모두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2018년 현재까지 뺑소니 및 음주운전 등 중과실 교통사망사고는 전원 검거됐고, 엄중 처벌할 것”이라며 “항상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33310  연수원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숫골길 105-19 (구재리 167-8)  |  대표전화 : 041-943-8113  |  팩스 : 041)943-4016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28 태성빌딩 2층 202호  |  전화 043-214-1285  |  팩스 0303-3130-128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202  |  등록연월일 : 2013.10.14  |  발행연월일 : 2013.10.15  |  발행인/편집인 : 김대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관식
Copyright © 2013 충청뉴스라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