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가 북한에 제공될 전망이다. 안철수 바이러스연구소는 4일 “북한이 바이러스백신 ‘V3’를 받을 의사가 있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안 연구소는 지난달 10일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발표 직후부터 바이러스백신 기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V3를 북한 측에 무상 기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소는 북한 측이 세부 일정 등에 대해 안 연구소 측에 통보해 오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중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기증식을 가질 계획이다. /백강녕기자 young100@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국산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가 북한에 제공될 전망이다. 안철수 바이러스연구소는 4일 “북한이 바이러스백신 ‘V3’를 받을 의사가 있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안 연구소는 지난달 10일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발표 직후부터 바이러스백신 기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V3를 북한 측에 무상 기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소는 북한 측이 세부 일정 등에 대해 안 연구소 측에 통보해 오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중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기증식을 가질 계획이다. /백강녕기자 young100@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