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을 지낸 윌리엄 코언 전 미국 국방장관은 10일 북핵위기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서 중국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그는 이날 CNN과의 통화에서 “북한 문제의 성공적인해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국 당국이 매우 헌신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중국은북한이 안고 있는 전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북한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어떻게 동의를 이끌어낼 것인가 하는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6자회담 당사국들이 함께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욕 교도=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을 지낸 윌리엄 코언 전 미국 국방장관은 10일 북핵위기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서 중국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그는 이날 CNN과의 통화에서 “북한 문제의 성공적인해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국 당국이 매우 헌신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중국은북한이 안고 있는 전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북한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어떻게 동의를 이끌어낼 것인가 하는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6자회담 당사국들이 함께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욕 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