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로 예정됐던 중국 리펑(이붕)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북한 방문이 일단 무산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중국과 북한은 최근 리펑 위원장의 방북 일정을 조정해왔으나 북한 측이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혀 리펑 위원장의 5월 방북이 어렵게 됐다고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가 설명했다.

/최병묵기자 bmcho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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