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20일 북핵 6자 회담이 “늦어도 내년 2월”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사체프 위원장은 이날 이타르-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이 6자 회담의 주요 당사자”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과 미국 사이의 신뢰 부족이 (회담의) 장애가 되고 있다”면서두 나라는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 힘들며 다자 형식을 통해 서로를 항해 조금이나마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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