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우크라이나는 12일 평양만수대의사당에서 범죄인 인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북한 김병률 중앙재판소장과 방북 중인 알렉산드르 라브리노비치 우크라이나 법무부장관이 범죄인인도에 관한 조약에 각각 서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부터 방북 중인 라브리노비치 법무장관은 12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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