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태국 상무부에 22건의 특허권을 신청했다고 코트라(KOTRA)가 22일 밝혔다.

코트라는 방콕 한국무역관 보고를 인용, 지난해 북한 기업이 태국에서 특허권을신청한 사례는 없다며 “올들어 7월까지 태국에 특허권 신청건수는 총 22건”이라고말했다.

2001년 이후 북한 기업의 특허신청 중 승인이 난 품목은 금속판을 이용한 열교환기, 노즐이 장착된 압전 가스라이터, 과부하 방지블록이 장착된 압축기 등 총 4건이다.

지난해 북한 기업이 태국 상무부에 신청한 상표등록은 2건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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