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미국 워싱턴주립대 글로벌 미디어 연구센터와 함께 16-17일 시애틀 레드 라이언 호텔에서 '북한 핵개발 관련 한미 언론의 보도'란 주제로 한미 언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미국에서는 잭 프리처드 전 대북특사를 비롯해 뉴욕타임스의 스티브 와이즈만 외교담당 전문기자, 멜빈 드플로워 보스턴대 언론학 교수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이재호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재학 중앙일보 국제부장, 이진숙 MBC 국제부 차장,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 이구현 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미디어 연구센터가 '커뮤니케이션과 국제화'란 주제로 마련하는 국제언론회의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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