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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노력이 ‘농산물절도’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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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0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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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지구대 정용재 순경

입추가 지나자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간다.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도 9월을 맞이하는 농촌에서는 피땀 흘린 농산물을 수확하기 위해 주야로 분주히 움직인다. 

이쯤부터 농촌을 노리는 파렴치한 절도범들도 바빠지는 시기이다. 특히나 날씨가 추워져 심야시간 인적이 드물어지고, 농작물을 돌보기 위해 집을 비우는 이때 절도범이 활동하기 좋은 때이다.

경찰은 특별방범 활동과 방범진단 활동 등을 통해 농산물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자발적인 노력 등을 통해 절도를 예방해야 한다. 농산물을 보관한 저장고 등은 꼭 잠금장치로 시정을 하고 되도록 이중 잠금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사정이 있는 경우 지역경찰관서의 예약순찰제도를 이용해 절도를 예방해야 한다. 농산물은 다수가 지켜볼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한다. 인적이 드문 곳 보다는 다수가 왕래하며 지켜볼 수 있는 장소가 좋다. 또한 CCTV가 설치된 곳이나 차량이 항시 주차되어 블랙박스영상이 촬영되는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는 길이다. 

무엇보다도 농산물절도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 방범용CCTV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 그리고 공동건조장 및 공동저장고 설치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수확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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