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양측은 15일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제3차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 200명이 찾는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남측 이산가족들이 찾는 북측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를 넘겨 받는대로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오는 26일부터 2박3일간 방북하게될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의 명단과 지원 인력 및 취재기자 등 최종 명단은 오는 17일 북측에 전달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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