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민족평화축전을 밝히기 위해 지난달 29일 백두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오는 17일 금강산 임시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남측에 전달된다고 민족평화축전조직위와 제주도지원본부가 11일 밝혔다. 성화 전달식은 북한의 김영대 조직위원장이 남측의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에게 램프를 건네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족평화축전조직위에 인계된 성화는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등을 거쳐 오는 21일께 제주에 도착하며 전야제가 열리는 오는 23일 한라산에서 남.북이 공동 채화한 성화와 합화된다. 한편 민족평화축전조직위는 축전 준비단이 일할 사무실을 서울에서 오는 13일 제주도체육회관으로 옮겨 본격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남북간 민족평화축전을 밝히기 위해 지난달 29일 백두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오는 17일 금강산 임시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남측에 전달된다고 민족평화축전조직위와 제주도지원본부가 11일 밝혔다. 성화 전달식은 북한의 김영대 조직위원장이 남측의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에게 램프를 건네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족평화축전조직위에 인계된 성화는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등을 거쳐 오는 21일께 제주에 도착하며 전야제가 열리는 오는 23일 한라산에서 남.북이 공동 채화한 성화와 합화된다. 한편 민족평화축전조직위는 축전 준비단이 일할 사무실을 서울에서 오는 13일 제주도체육회관으로 옮겨 본격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