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축구 2차 아시아지역예선 경기인 북한과 이라크전이 열린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0일 보도했다.

중앙TV는 북한-이라크전이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다며 경기 입장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 까지라고 밝혔다.

또 경기관람표는 김일성경기장 4호구, 21호구와 평양시내 체육추첨판매소에서 판매된다면서 "경기가 끝난 다음 그 자리에서 체육추첨을 진행하게 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북한-이라크 2차전은 오는 10월 2일 시리아에서 열린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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