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육로관광객과 함께 고성 임시남북출입관리연락사무소로 돌아온 김 사장은 "2∼3일 후에 또 금강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사업확장 등에 북측이 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주식공모 계획 등에 대해 북측에서 잘 알고 있었다"며 "이와 관련해 북측이 주식 갖기에는 참여할 수 없는 만큼 다른 방법으로 지원해 주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규 사장은 8일 주식공모 및 대북사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