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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6일 팡파르9일까지 나흘 간 스포츠줄다리기 등 볼거리 풍성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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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06: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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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민속축제는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6일 축제 첫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솟대동산에서 열리는 14개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국수봉 당제와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7일에는 개막식과 전국 풍물대회, 제3회 스포츠줄다리기 어린이 대회, 읍면동 그네뛰기 대회, 야간 음악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8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교육장배 스포츠줄다리기 대회와 제9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예선, 14개 읍면동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고, 축제 백미를 장식할 스포츠줄다리기대회 결선과 읍면동 줄다리기 대회, 기지시 줄다리기 줄고사와 줄나가기, 줄다리기는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 관련 행사로 줄다리기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7일 오후 1시부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된 창녕, 삼척, 밀양, 남해, 의령 줄다리기의 공동 시연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6일부터 9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줄다리기 인형극과 마당극, 줄다리기 영화상영, 줄 매듭·다이어트 강의, 짚풀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과 줄다리기 옛 사진전의 전시행사가 이어지며, 7일과 8일 이틀 간 관광객 참여한마당 행사로 줄 올림픽과 가족의 도전 등의 체험행사가 박물관 내 누리마당에서 열린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함상공원, 솔뫼성지, 필경사 등이 있으며, 봄철 대표적인 당진의 먹거리로는 실치회와 간재미 무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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