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장파 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 등 40여명이 내달 5일 금강산을 육로 관광한다.

최근 `남북경협 지속발전을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제안한 신계륜(申溪輪) 의원측은 "남북경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금강산관광 참여운동의 일환으로 2박3일간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신 의원을 비롯, 이재정(李在禎), 송영길(宋永吉) 의원 등 현역의원 4-6명과 이인영(李仁榮) 위원장 등 원외 지구당 위원장 17-20명, 백중기 한신대 교수 등 당외 인사 15-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 의원측은 "경협사업 지원을 위해 국민 100만명이 참여하는 1인 10주갖기 운동도 현대아산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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