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지해범기자】 리펑(이붕· 이붕) 중국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남북한 정상회담 전에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베이징(북경·북경)의 한 외교 소식통은 “리 위원장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리 위원장이 빠르면 5월 중에 평양을 방문할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미 금년 중에 리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양측은 현재 구체적인 방북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bj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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