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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꽃축제·빛축제, 지난해 입장객 52만 명 돌파로 '자리매김'오는 4월 13일~5월 10일 '2017 태안튤립축제' 개최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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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8  13: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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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꽃축제·빛축제가 지난해 총 입장객 수 52만 명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튤립축제.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아름다운 꽃과 빛의 향연' ,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태안 꽃축제·빛축제가 지난해 총 입장객 수 52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튤립축제 및 백합꽃·가을꽃 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연중무휴로 열리고 있는 빛축제 또한 SNS 등 입소문을 타고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태안 꽃축제 추진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세계튤립대표자회의 주관 '2015 세계 5대 튤립축제' 선정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7 태안 튤립축제' 는 오는 4월 13일 개막해 5월 10일 폐막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튤립! 세계를 담다' 라는 주제 아래 300품종 200만구의 튤립이 대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국보1호인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멋을 선사한다.

특히, 튤립축제 이전인 4월 초부터는 100만송이의 수선화를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튤립과는 또 다른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여름 '진한 향기의 유혹' 을 선물하는 전 세계 유일의 백합꽃축제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가을꽃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각각 개최되며,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빛축제도 같은 장소에서 연중무휴로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추진위는 올해 해외관광객 및 단체관람객 유치에 노력하고, 기업 및 여행사 등과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연간 총 관람객 80만 명을 목표로 화훼도시 태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 부상한 꽃축제와 빛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관심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보완할 점들을 정비하고 적극 가꿔나가 꽃과 빛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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