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중 농업분야에서는 비료와 종자 등 농자재 지원과 농업구조개선 참여 방안이 우선 검토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우선 단기적으로 북한 농업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비료, 농약, 종자 등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북한 수해지역의 농수로와 경지 정리 등 농업기반 구조개선에 협력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호기자 jae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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