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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희망찬 정유년(丁酉年) 한해, 안전은 서산소방서가 책임지겠습니다"서산소방서장 김경호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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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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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서산소방서장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 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해로 기억됩니다.

2016년 9월 12일 경주지역의 5.4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후 550여 차례의 여진으로 인근 주민들은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으며, 지난해 11월 30일에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습니다.

또 최근에는 최악의 AI의 여파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서도 지난 6월 20일 용마산업사 공장화재, 7월 27일 KCC 공장화재 등 대형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대처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소방은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오늘날의 소방은 기본업무인 화재진압, 인명구조·구급활동을 벗어나 재난복구활동, 대민지원활동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사회의 위험이 상존하는 그 어떠한 곳에서도 소방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국민들께 각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소방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지킴이' 로서 다음과 같이 추구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대형화재 안전관리 예방대책 추진, 취약 유형별 안전관리 방안 강구, 재난취약계층 119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등 예방중심의 소방행정 추진에 힘쓰겠습니다.

두 번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의 개정으로 재난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 만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재난현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소방현장활동 역량강화,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시민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각종 행사장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친절, 신속,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각 행정기관, 단체 등과 긴밀한 유대 강화로 서산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서산소방서는 전직원이 힘을 합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예방,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시민의 소방안전의식 고취, 소방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등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마음속 희망이 현실이 되는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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