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6일 베이징 3자회담이후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외교적 해결방안을 계속 추구할 것임을 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대해 후진타오 주석은 베이징 회담이 "좋은 출발"이었다고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는 중국의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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