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4.15)을 앞두고 11일 지도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모임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일꾼들과 평양시 청년학생 5천여명은 이날 만수대언덕의 김일성동상 앞에서 모임을 갖고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관철을 결의했다. 여성동맹원과 농민들도 주체사상탑과 만경대혁명사적관에서 각각 모임을 갖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한다는 결위를 다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맹세모임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 비서, 청년동맹 김경호 제1비서,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박순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4.15)을 앞두고 11일 지도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모임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일꾼들과 평양시 청년학생 5천여명은 이날 만수대언덕의 김일성동상 앞에서 모임을 갖고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관철을 결의했다. 여성동맹원과 농민들도 주체사상탑과 만경대혁명사적관에서 각각 모임을 갖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한다는 결위를 다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맹세모임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 비서, 청년동맹 김경호 제1비서,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박순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