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 파견검사로 이들 검사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일단 4월11일부터 8월16일까지 넉달간 특검팀에 파견돼 대북송금 관련 수사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법무부는 송 특검의 요청에 따라 이르면 오늘 오후께 이들 검사에 대해 인사발령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장검사는 서울지검 형사3부 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파주 S파 살인사건 수사를 담당했으며, 박검사는 수술 과정에서 적출된 사람뼈 불법 유통조직 수사와 이 검사는 2001년 병역비리 합동수사를 맡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