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영화와 관련한 전시회를 개막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화예술론' 발표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 전시회에는 조선영화문학창작사와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 등 영화예술부문 10개 단체에서 출품한 570여 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강능수 문화상을 비롯한 관계부문 간부와 영화예술인들이 참석했으며 조찬구 문화성 부상이 개막사를 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