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대사는 이날 아사히(朝日)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라크 문제는 "많은 피를 흘릴지 모르지만 결국은 무장 해제될 것이나 북한에 대해서는 그같은 확실한 전망이 서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같은 생각이 미 정부의 공식 견해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하워드 대사는 이어 북한 핵개발 문제와 관련, 사용후 핵연료봉 재처리 개시가 하나의 `레드라인'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일본으로서는 북한 핵무기,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