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도미닉 박사는 북한경제가 한꺼번에 자체 GDP이상을 소화할 수는 없으므로 남한은 1년에 남한 GDP의 5%만 지원하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일후 상당기간 한 국가 두 체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지원을 통해 격차를 좁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통일후 남한은 소득증가율 둔화, 원화가치 하락, 외환보유액 증가율 둔화 등의 희생을 겪어야 하겠지만 이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결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