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비동맹운동 외무장관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백 외무상은 콸라룸푸르 제13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2.20-25)에 앞서 열리는 외무장관 회의에 참가할 예정인데, 이날 평양 비행장에서 김영일 외무성 부상과 우둥허(武東和) 북한주재 중국 대사가 배웅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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