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체류 중인 탈북자 28명이 필리핀의 마닐라에 도착했으며 수시간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필리핀 관리들이 26일 밝혔다. 3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 19명과 남성 9명인 이들 탈북자는 이날 중국남방항공 소속 여객기편으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편 현지 한국 대사관은 필리핀 외교부에 탈북자들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이들에 대해 통상적인 입국 절차를 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마닐라=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체류 중인 탈북자 28명이 필리핀의 마닐라에 도착했으며 수시간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필리핀 관리들이 26일 밝혔다. 3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 19명과 남성 9명인 이들 탈북자는 이날 중국남방항공 소속 여객기편으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편 현지 한국 대사관은 필리핀 외교부에 탈북자들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이들에 대해 통상적인 입국 절차를 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마닐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