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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해변의 모습을 사진으로 알린다손현주 작가…오는 9일부터 천안 예술의 전당서 안면도 사진전 개최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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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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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출신의 사진작가 손현주(52) 씨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예술의 전당' 에서 손현주 씨의 '섬으로 가는 길- Odyssey in Anmyeondo' 사진전을 개최한다.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태안군 출신의 사진작가 손현주(52) 씨가 태안 안면도 해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예술의 전당' 에서 손현주 작가의 '섬으로 가는 길- Odyssey in Anmyeondo'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7월 서울 두산갤러리에서 열린 사진전 ‘안면도 오디세이’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손 작가는 고향인 태안 해변의 꾸밈없는 모습과 자신의 발자취를 녹여낸 작품 200점을 이번 사진전에 담아냈다.

특히, 관람객들이 안면도의 해변을 느낄 수 있도록 바다모래와 자갈을 설치하는 등 사진뿐만 아니라 설치, 영상, 페인팅 등 현대미술의 범주에서 섬을 해석하는 다양한 시선을 유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사진전이 '작가가 30년 만에 고향 섬으로 돌아가는 과정' 을 담았다면, 이번 사진전에서는 '작가의 인생길을 돌아 섬으로 향하는 내면의 길' 을 보여준다는 것이 손 작가의 설명이다.

한편, 손현주 씨는 안면도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여행작가, 음식칼럼니스트로서, 지난 2010년 서울을 떠나 고향인 안면도로 돌아와 2011년부터 작품 발표를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런던 목 스페이스(MOK Space)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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