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난민 1명이 15일 베이징 주재 독일 대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요청했다. 이로써 독일 대사관에는 작년 12월 이래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다른 4명을 포함, 탈북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작년 봄 이후 탈북자 160여명이 베이징 주재 외국대사관 등에 망명을 요청한 뒤 중국을 떠났다.
/ 北京=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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