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TV는 이날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농구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한다'는 제목의 논문 발표 6주년을 기념하면서 "가장 인기있는 대중체육 종목인 농구는 인민의 건강증진과 혁명적이고 낭만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김 위원장이 농구경기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면서 "농구경기에 관한 100여회의 지침을 비롯 10여차례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고 말했다.
중앙TV는 "체육부문 일꾼들은 선수들에게 속공과 장거리넣기(롱슛)를 위주로 하는 기술전 전격전을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