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린 당비서와 중앙과 지방의 농근맹 간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군중문화예술소조 활동을 활기있게 벌여 모든 농업근로자를 강성대국 건설에로 적극 추동할 데 대해 논의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중앙방송은 "회의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됐다"고 전했으나 결의문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평양에서 전국 리(里)농근맹 경제선동대 경연을 갖는 등 농촌근로조직의 선전활동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