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대표는 15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과 북한을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 유세에서 "북한 핵문제를 대화로 해결할 자신이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노 후보와 함께 강원도 수해복구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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