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대선이후 권영길(權永吉) 후보가 방북, 김정일(金正日)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등 대북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노당은 통일부에 권 후보의 방북 신청서를 16일 제출하기로 했다. 민노당은 지난 10월8일 북한의 조선사회민주당으로부터 공식 방북초청을 받은 바 있다. 민노당은 이날 또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한반도 긴장고조가 국가의 안위는 물론 동북아 평화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주요 정당이 참여하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민주노동당은 대선이후 권영길(權永吉) 후보가 방북, 김정일(金正日)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등 대북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노당은 통일부에 권 후보의 방북 신청서를 16일 제출하기로 했다. 민노당은 지난 10월8일 북한의 조선사회민주당으로부터 공식 방북초청을 받은 바 있다. 민노당은 이날 또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한반도 긴장고조가 국가의 안위는 물론 동북아 평화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주요 정당이 참여하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