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한 유엔 핵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1기의 원자로를 "매우 신속하게" 재가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건설중인 2기의 원자로들은 완공에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이 전문가는 말했다.
미국이 핵무기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 이뤄질 북한의 플루토늄 생산 재개는 계속되고 있는 우라늄 농축과 함께 핵관련 활동을 급격히 확대시키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말했다.
모두 영변에 위치하고 있는 5개의 플루토늄 생산시설은 지난 90년대초 북한 핵개발의 중심이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런던=연합